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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sign2026.07.30

AI 시대에도 무뎌지지 않는 '제품 감각'

#Product Sense#UX Strategy#Design Judgment

Nielsen Norman Group의 Tanner Kohler가 '제품 감각(product sense)'을 막연한 재능이 아니라 훈련 가능한 판단력으로 다시 정의했습니다. 그는 공감·창의성만 강조하는 기존 정의가 '그래서 어떻게 기르는가'를 설명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, 문제 → 해법 선택 → 결과 측정 → 회고로 이어지는 실험 루프를 끝까지 돌 때 비로소 감각이 쌓인다고 봅니다.

"제품 감각이란 지금의 문제가 과거의 성공·실패와 언제 닮았는지 알아보고, 비슷한 해법이 목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신뢰성 있게 가늠하는 능력이다."Tanner Kohler, Nielsen Norman Group

왜 중요한가

핵심은 패턴 인식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. 익숙한 맥락(고신뢰 상황)에서는 직관이 잘 통하지만, 낯선 맥락(저신뢰 상황)이나 거짓 유사성이 함정을 놓는 '뒤틀린 상황'에서는 같은 직관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. 그래서 진짜 감각은 화려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'언제 내 경험이 적용되고 언제 안 되는지'를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.

실무 적용

감각을 기르려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프로젝트에 머무르세요.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설을 미리 적어두고, 산출물이 아니라 실제 임팩트를 측정한 뒤 '판단의 질'을 되짚는 회고를 습관화해야 합니다. 시안만 넘기고 곧바로 다음 일로 넘어가면, 몇 년을 일해도 감각은 자라지 않습니다.

교차 참고

Wemeet의 관점

AI에 일을 넘길수록 우리는 루프의 '결과와 회고' 구간을 건너뛰기 쉽습니다. Wemeet은 AI로 속도를 내되, 왜 이 결정이 통했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습관만은 사람이 붙듭니다 — 감각은 만들어낸 양이 아니라, 끝까지 지켜본 결과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.

이 글은 아래 원문을 바탕으로 Wemeet이 한국어로 요약·정리한 큐레이션입니다.

원문 보기 — Nielsen Norman Group ↗